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후 관내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유관기관장,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삼성 패밀리오피스 황봉구 경영 컨설턴트로부터‘CEO의 절세 전략’에 대해 특강과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는 20일 상공의 날을 맞이해 기업인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오산시민들에게 삶의 터전을 영위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준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새 정부의 키워드‘경제부흥’에 발 맞추어 올 한해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하며 변함없는 기업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오산시가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 가장1,2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우수기업들이 입주해 가동 중에 있고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마케팅 지원, 신용보증, 운전자금 지원, 산업패밀리클러스터 등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하여도 해결책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