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리 김옥섭의 기사를 잘 쓰는 요령
지난 2월19일(화) 한국사진방송은 사무실에서 기사작성요령에 대해서 무자리 김옥섭 교육국장으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강좌가 진행되었다. 이 강좌 실황을 며차례에 걸쳐 연재하기로 하겠다.
6. 글쓰기
- 주제를 좁혀라
- 쉽고, 재미있고, 짧게
- 단락을 구분하라
- 문장은 짧게 끊어라
- 일사천리로 쓰고 잔인하게 고쳐라
9. 취재 기획
가. 기획(아이템) 회의
- 일간지 : 출입처에서 다음날 일정, 예상 사건, 기획 기사 거리 등 데스크에게 발제
- 주간잡지 : 아이템 발제를 하면 금요일 팀별 아이템 회의. 월요일 팀장회의 결정
나. 아이템은 어디에서 구하나
- 보도자료 : 해당 공보실(홍보실) 제공.
뉴스와이어(http://www.newswire.co.kr)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 취재원 : 자주 찾아가서 메일링 등록, 기자 개별적으로 정보원 확보
- 정보공개 :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
정보공개시스템(https://www.open.go.kr)
투명한 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http://www.opengirok.or.kr)
- 기존 기사 검색 : 미디어 가온 www.kinds.com
다. 좋은 아이템
- 새로워야 한다
- 구체적이어야 한다
- 독자와 밀접해야 한다
- 영향력이 있어야 한다
라. 매체 종류
- 신문 : 매일 마감. 출입처 중심
- 잡지 : 일주일, 한달 마감. 아이템 중심
- 인터넷 : 매시기 마감. 출입처, 아이템 중심
10. 취재
가. 정의 : 정보를 모으는 행위(reporting)로 관찰,논리,검증의 과정을 거쳐 가는 과정.
나. 취재 계획
- 왜 이 기사를 써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숙지해야 한다
- 취재원과 취재처 리스트를 작성하고, 우선 순위를 미리 결정해 둔다
다. 사전 취재를 확실히 하라
- 관련 기사 및 자료를 정리해 둔다.
- 취재원 또는 관련 전문가와 전화 통화를 통해 취재 내용을 미리 점검해 둔다
라. 현장에서는 의문을 가져라
- 취재 현장에서는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
- 취재원(처)의 설명을 듣기만 할 게 아니라 의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문
- 연사가 물먹는 시간 관심 가질 것
- 취재진의 동선만 따라다니지 말고 개별적으로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취재
마. 반드시 크로스 체크를 하라
- 취재원과 다른 취재원의 확인을 거쳐라.
- 양 쪽의 입장이 엇갈리는 경우 추가적인 취재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바. 취재시 유의 사항
- 취재원으로부터 사전에 허가(허락)를 받아야한다
- 취재원의 기본 정보는 미리 숙지해 두어야 한다
- 취재는 인터뷰가 98%로 만날 사람의 시시콜콜한 정보까지 알고 가는 게 중요하다
- 거짓말을 하거나 신분을 위장해서는 안 된다.
- 일부러 의견 차이를 부추겨 취재를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
사. 일반적 취재 방법 : 뉴스의 길목을 지키는 것이 효과적인 취재 방법
- 서구,미국은 비트 개념 : 환경 기자는 환경 관련 전방위 기관을 담당
- 한국,일본은 출입처 : 기자의 담당 취재 영역을 관할하는 공적,사적 기관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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