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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실내조명테크닉 대 촬영회가 10일 이원택(전·서울시부시장), 조영철(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지회장님), 배병수 교수(서울시청사진동우회)외 200명의 사진기자,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북구민여성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태권도시범을 선두로 요가, 살풀이, 공예, 벨리, 등 5시간 동안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멀티스트로보 및 펜라이팅 특수효과, 역광선등 실내촬영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태권도는 백기현 단장외 20명의 시범단들이 사진인들을 위하여 한 가지씩 격파시범 및 발차기와 씨루엣을 이용한 다양한 품새 동작이 이어져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요가, 살풀이, 공예 공연이 뒤를 이었다.
최절정은 벨리댄스로 최수지회장외 7명이 다양한 도구와 화려한 의상, 현장에 맞는 컨셉, 유연한 동작으로 모든 이들을 사로잡았으며 사진기에서 따발총 소리와 앵콜 외침으로 만족도가 극에 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씨는 “실내 촬영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조금은 해소되었으며, 행사에 몰입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샤터를 눌렀다,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가중사장은 “그동안 모아둔 좋은 작품들은 책으로 엮어 보고, 해외 전시를 제안하여 성사되면 작품들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겠으며” 또한 “무리하더라도 남극탐험 촬영계획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에 참여한 단체 -
가온누리 태권도· 백기현 단장, 요가· 이은채 프로트래이너, 살풀이 전통춤· 민장미, 전통공예· 손윤희. 김종혁, 사)한국벨리댄스· 최수지회장
< 한국사진방송 채 덕 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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