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0일 12시부터 성북구민여성회관에서는 한국사진방송 주최 주관으로 실내조명촬영대회가 열렸다.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촬영대회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진 및 각 사진협회 지부장을 비롯하여 20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성북구민여성회관의 넓은 객석에 고루 퍼져서 촬영을 하였다.
이번 촬영대회에는 태권도 시범경기를 비롯하여 요가, 살풀이, 공예와 더불어 마지막으로 벨리댄서들의 호화로운 공연이 있었다.
장장 5시간에 걸쳐 펼쳐진 이번 실내조명촬영대회는 전 서울 부시장을 지낸 바 있는 한국사진방송의 이원택 수석고문이 대회장을 맡았으며 김가중사장이 기획 연출을 맡았고 윤우명 본부장이 추진위원장을, 그리고 모든 임원진이 스탭을 맡아서 진행 되었으며 행사는 일사불란하게 진행되었다.
5시간의 긴 촬영이었지만 김가중 사장의 기획 연출이 돋보이는 촬영대회였으며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기획 연출자와 사진작가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진행되었다.
한국사진방송에서는 계절별 및 특수 촬영대회가 수시로 진행되고 있는데 매 촬영대회 마다 사진작가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사진대회로 정평이 나 있다.
이렇게 사진작가들이 많이 몰려드는 이유로는 촬영대회 때마다 기획 연출과 더불어 촬영법을 설명하며 진행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사진작가들이 몰려드는 이유중의 하나다.
무대촬영은 일반인들이 쉽게 생각할 수 있으나 빛을 받은 연기자를 찍는 사진기법으로서 조금만 잘못 찍으면 빛이 오버되기 쉽다.
따라서 A모드로 놓은 상태에서 정상 상태보다 심도가 깊게 마이너스 1스톱, 2스톱, 심할 경우 4스톱까지도 놓고 촬영을 해서 그 때, 그때마다 맞추어 주면 본 기자가 찍은 상태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일부의 빛을 이용한 역광사진은 초점을 잡은 상태에서 셔터를 어둠속에서도 찍을 수 있도록 조정하고 벌브로 놓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이다.
한편 한국사진방송에서는 김가중 사장의 사진기법강좌와 김한정 연구소장의 테크니컬 고급포토샵 강좌와 더불어 유능한 교수들의 여러 강좌가 화요일 마다 진행되고 있어 항상 사진을 하는 작가들이 몰려들어 비좁은 강의실이 넘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방송을 검색하면 알 수 있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