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미디어 교사란 무엇인가?'
인터뷰/ 미디어교육연구소 류이인렬 이사장
'기초교육에서 취업알선까지 책임지고 진행합니다!.'란 목표를 세우고
인천광역시 남구청(구청장 박우섭)이 주최하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주관으로
미디어교육연구소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교육과정이 '방과후미디어교사 양성과정' 이다.
벌써 입소문을 타고 타지역에서도 교육문의가 빚발치고 있다.
카메라를 처음 만져보는 사람도, 컴퓨터를 잘 몰라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철저한
당일제 1대1 밀착강의로 진행한다.
전과정 모둔 수업료가 국비로 지원되어 희망자는 배울려는 열정만 가지고 오면된다.
'방과후미디어 교사 '양성과정이 문을 열게 된 데는 최민희 국회의원외 30명이
미디어교육지원법을 2012년 8월에 발의함으로서 싹을 피우게 되었다.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미디어교육사 제도를 신설하여
교육기관과 단체에 배치하고 필요시 학교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전국최초로 인천광역시 남구에서 '방과후 미디어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 교육은 기존의 일반적인 교육과는 사뭇다르다. 우선 '그냥 한번'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서는
이교육을 끝까지 수료해 내기 녹녹치 않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월~금 (오전 10시~ 오후4시까지) 총 9개월에 걸쳐
총60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미디어 기초교육/4주과정. 제작/8주.미디어비평 4주.교육과정개발 6주.
특강 6주 로 배정되어 있다.
류소장은 인터뷰에서 " 이교육 과정은 대학과정에 준하는 과정이다" 라고
소개하고 "제로 미디어 각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 들이
교육을 담당하게 될것이다" 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수료후엔 원활한 강사활동과 커뮤니티를 위해서
'협동조합' 의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미디어교육은 전체학교의 99%가 방과후학교 운영중에 있으며
전체 학생중 70%가 방과후 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2008년 23만개에서 2012년 60만개로 증가하고 있으며 방과후 교사 양성과정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실시하고 있다.이 교육과정의 지원대상은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 단절 여성,초등방과후 교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토요문화학교,
오인복지관, 문화센터 등에서 미디어교육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된다.
교육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이며 선착순 모집중이다.
<접수방법>
전화문의 및 접수 : 070-7637-7977/032-872-2622
이메일접수 :mediali7637@gmail.com 으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mediadesigner.kr ) 와 주안영상미디어센터(www.juancamf.or.kr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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