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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의 남도소식(#12) 한국의 낭트정원
-순천만에 프랑스풍의 정원-
낭트시를 들어 본일이 있나요?
우리에게 그렇게 많이 알려진 도시는 아니다. 그러나 이도시는 낭만과 정원의 도시로 프랑스에서도 알려진 역사의 고도.
프랑스의 서쪽에 위치한 조그만 정원도시-면적은 6519헥타르, 인구 약 30만의 조그만 소도시이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졌고, 관광도시로 알려진 곳.
순천시는 프랑스 낭트시와 협력하여 낭트시에 그랑블로트로 공원에 한국의 산천과 풍경을 재현한 “순천동산”을 조성하였고, 두 도시의 상호우호 교류 협력증진을 위하여 낭트시는 2009년 10월30일의 자연문화유산을 보여줄 수 있는 정원을 순천만에 조성하였다.
여기에는 꽃초원과 낭트시의 서민생황의 유산인 “바또라브와르”(한국어-빨래배로 표현), 장미원, 포도밭이 준공되어 개장되었다. 속칭 낭트정원…
프랑스 문화와 정원을 물씬 풍기는 낭만의 광장, 대화의 공간이 순천만에 기다리고 있다.
빨래터 건물내부
장미꽃 디테일
건물의 독특한 서까래
건물외관의 일부
낭트정원 준공기념비
건물외관 디테일
(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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