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인식의 전환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3월 2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상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상반기에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초청강사의 이론적 강의가 아닌 연극공연으로 실시하여 배우와 관람하는 공무원이 하나되어 함께하는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서 교육에 대한 몰입도를 향상시켜 청렴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기존 강의식 교육보다 내실있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연극공연으로 청렴마인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공연을 했으면 한다는 결과가 나왔을 정도로 연극을 통한 교육효과가 매우 켰다고 평가하고 있다.
공연 내용은 공직자에게 청탁을 하는 민원인을 거절하는 방법과 작고 사소한 금품과 향응 등에 무뎌진 공직자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공직자의 윤리 및 청렴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공연속에 담겨 있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부정부패, 이권개입 등 청렴도 저해행위에 대한 대처방안과 청렴의 의미를 깨닫게 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1천700여 공직자와 함께 더 나은 성과와 명예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투명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시민들께 신뢰받는 섬김행정을 완전히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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