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읍장 윤민수)은 지난 3월 22일 관내 유관 단체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 행사는 800명가량의 대규모 인원이 오전(포승산단 기업체, 읍직원), 오후(해군2함대, 서평택환경위원회 등 ) 나뉘어서 합동적으로 진행되었다. 많은 기업체 직원들이 출근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지역사랑 정신을 보여주었다.
포승 환경정화위원회는 포승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이 자율적으로 발족한 모임으로, “깨끗한 포승산업단지는 우리손”으로라는 모토로 합동청소를 진행 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후에 진행된 행사에 해군2함대 장병들도 참석해 도곡리 원룸구역 청소로 환경정화운동이 산업단지내에 국한되지 않고 주거지역까지 퍼질 수 있게 한 몫 하였다.
윤민수 포승읍장은 “평택항, 해군2함대, 포승국가산업단지 등이 밀집되어 있어 외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주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포승을 찾는 사람들에게 주변이 깨끗해야 지역이미지가 좋아질 수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