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읍장 윤민수)에서는 2013년 봄철을 맞이하여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 82호 등의 중요한 연결고리인 서평택IC 부근에 알록달록한 봄꽃 팬지6,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작업에는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포승 만들기에 앞장섰다. 차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서평택IC를 지나는 수많은 차량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보고 잠시라도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구슬땀을 흘리며 말했다.
윤민수 포승읍장은 “앞으로도 포승지역에 이러한 꽃길을 많이 조성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포승읍을 방문하는 여러 방문객들과 포승 지역주민들께서 몸도 마음도 가뿐해지고 밝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읍 관계자는 봄꽃 식재뿐만 아니라 코스모스, 국화 등 다양한 계절 꽃을 식재하여 앞으로 있을 평택항 마라톤대회 등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