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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재해대책본부는 수해로 인한 도민의 고통이 다시는 없어야한다는 사명 하에 2011년도 수해복구 사업을 다음해인 2012년 6월 우수기 이전 완료함으로써 2012년 집중호우와 3개의 대형 태풍에도 재 피해가 발생하지 안토록 사전대비에 철저히 기하여 금번 소방방재청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해복구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7월 호우와 8월 태풍(무이파) 및 집중호우로 사상 유래가 없는 물폭탄을 맞아 도내 전역에 981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정읍지역은 ’11. 8. 9일 42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569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재해대책본부는 신속한 대응으로 이재민 구호와 응급복구를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며 전체 26,845건의 피해중 25,410건의 사유시설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을 즉시 선지급하여 복구를 조기에 완료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공공시설 피해 1,435건은 다음해 우수기 이전 복구완료를 위해 도 재해대책본부에 수해복구공사 지원반을 운영하여 복구비 10억이상 25건과 30억이상 4건을 지방사전설계심의와 중앙사전설계심의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함으로써 설계부실과 예산 과다집행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였다.
각 시·군별로 주택복구 지원반, 설계 지원반, 수해복구 계약담당반, 편입용지 보상추진반으로 4개의 TF팀을 구성하여 수해복구를 신속히 추진 할 수 있도록 진두지휘하였다.
사업 조기추진을 위하여 도 실국별 담당국 책임완료 추진제를 도입, 주 단위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현지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공사 진척이 부진한 시·군을 대상으로 부단체장과 월별 현장간담회를 시행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였으며, 공사기간 단축으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시군 전 기술직공무원을 현장 배치하고 도 기술직공무원을 사업장별로 품질관리 및 공사 추진실태 지도 점검토록 하였으며 주민참여 민간 명예감독관 제도를 도입하여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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