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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C물류창고 대형화재 발생
창고 전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등록날짜 [ 2010년06월14일 00시29분 ]
12일 새벽 새벽 01시경 경기도 군포시 당동 소재 C 물류창고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밤샘 진화작업 끝에 화재발생 24시간 가량이 경과한 
13일 오후 1시경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연면적 2,400여 평방미터의 단층 물류창고 1개동이 화재로 폭삭 주저앉았으며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은 퇴근하고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보관돼 있던 물품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억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경기소방본부 헬기를 비롯한 군포, 의왕, 광명 등지에서 출동한 소방관들이 밤을 새워 화재진압에 나섰으나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식용유 등 인화성 물질과 건물이 주저앉는 바람에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중   위험을 무릅쓰고 소방관들이 화재진압 작업 중이다. 물류창고가 불에 타 무너져 내린 장면 화재현장과 접한 유류저장소에 불이 번지는 막기 위해 연신 물을 뿜어대고 있는 소방관들 무너져 내린 건물 위에서 진화작업을 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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