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 텃밭농사를 체험하고 안전한 무공해 채소를 생산할 수 있는 농업체험장(주말농장) 신청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삼미동 219-11번지 일원 4만934㎡에 1가구당 17㎡로 조성된 주말농장 체험 신청자에 대해 농장 운영에 따른 주의사항과 텃밭채소 가꾸기 교육으로 실시됐다.
한편 자연 愛 주말농장 체험은 4월부터 11월까지 신청자별로 실시될 계획이며 주말농장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산시청 농림공원과 농축산팀(031-370-3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농업체험을 통해 직접보고 느끼는 것이 바로 진정한 혁신교육”이라며, “텃밭을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창의적인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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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