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가보고 싶지 않으세요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소리도 지르고 여자친구와 이쁜 추억도 만들고 내 젊은 날의 낭만을 꿈꾸어 보고 싶지 않으세요?
부산에 있으면서도 뜨거운 태양에 고생했던 기억으로 좋아하지 않았던 곳이지만 사진을 취미로 하며 다시 찾았던 곳이었습니다. 다대포의 정겨움과 아름다움은 제 희미한 제 기억속의 모습과는 아주 다른 멋진 곳이었습니다.
다대포는 일몰로 아주 유명하게 알려진 곳이죠. 하지만 다대포는 그 일몰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아름다운 모습과 정겨움이 함께 있기에 갈때마다 다른 색과 새로운 느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늘 다른 옷을 입고 있지요.
겨울 다대포의 정겨운 산책 함께 해보시지 않겠어요!
부산에 있어 행복하고 늘 가까이 할 수 있어 사진 담는 즐거움을 주는 곳
따스한 햇살이 우리의 추억을 기다리는 곳
선착장에 뒹구는 어망과 해초에 바닷가의 오랜 이야기가 숨쉬는 곳
잊을 수 없는 젊은 날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
끊임없는 낚시꾼과 사람들의 발 걸음으로 정겨움이 가득한 다대포의 선착장
다대포의 부드러운 백사장은 겨울이라도 행복한 산책을 즐길수 있는 곳
광활한 겨울 백사장의 따뜻함과 포근함
뜨거운 여름의 추억을 간직해 주는 곳
추운 겨울에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걸어 행복한 곳
오랜 다대포의 이야기를 나르는 파수꾼이 있어 대화 하는 곳
아름다운 여유와 낭만이 살아 있는 곳
꿈을 바라볼 수 있는 곳
꿈과 낭만을 담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곳
다대포 한번 가보고 싶지 않으세요?
2007년 겨울 다대포에서.....
카메라 : 펜탁스 필름카메라 MZ-3 일반모드, 간이파노라마모드
필 름 : 리얼라 100, 프로이미지 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