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로당 회장, 회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활성화사업은 사업 희망 경로당에 주2회 해당강사가 직접 방문해 노래,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로당을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으로 조성하고 노인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지난해 45개소보다 13개소가 증가한 58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해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지회장 박신영)가 주관, 경로당 임원과 회원들에게 프로그램과 해당강사를 소개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앞으로 진행될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정보 제공과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 하고자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에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경로당 활성화 진행시 문제점이 있는 부분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로당이 건전한 여가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