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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우체국(국장 송화숙)은 2012년도 안전경영 연도대상에서 최장 무사고국으로 선정되어 9일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받는 영예를 안았다.
무주우체국은 지난 2012년 3월 13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주관하는‘2011년도 안전경영 연도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도 있으며, 지난 2004년 3월 12일부터 현재까지 단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아 무사고 10년을 앞두고 있다.
10년전 사고 다발국이 었던 무주우체국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동안 우편장비 안전점검에 대한 개선, 안전용품구입, 안전모 착용실태 점검, 작업장 관리실태, 그리고 안전운전 발대식 개최와 교육 및 홍보, 집배원의 사고예방을 위한 자체교육 등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또한, 매주 목요일을‘집배안전의 날’로 지정하여‘교통안전 가두 캠페인',‘안전사고 예방 일일구호 제창’등 책임직이 수시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총괄국장의 월 1회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중에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송화숙 국장은 “안전사고가 나면 나와 가정, 직장 모두에 피해가 가는 만큼 항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룡 본부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받는 송화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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