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최현우에 이어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술사 ‘니키 양(Nicky Yang)’의 스토리텔링 마술이 오는 4월 1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에 위치한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에서 초청공연으로 펼쳐진다.
준수한 외모와 개성 넘치는 무대매너로 많은 여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니키양은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것이 마술이다>에 고정출연하며 스토리텔링 마술과 버라이어티한 마술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절정의 마술사로 올해 20여 개국 초청공연이 예정되어있다.
니키양은 2012년 BIMF(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 우승 및 3관왕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올해는 미국, 영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세계 각국으로부터 러브 콜을 받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 3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마술축제인 영국 '블랙 풀(Black Pool) 매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인상적인 마술로 영국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으며 세계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니키양의 갤러리 초청공연은 지난 1월부터 ‘연품갤(연주회를 품은 갤러리)’이라는 타이틀로 미술전시계에 신선한 자극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대표 임웅열)’와 니키양의 매니지먼트사인 ‘매직클래스’(대표 최석훈)가 지난 2월부터 함께 준비해온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으며 최근 ‘예술과 공연융합’으로 공연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허영훈)의 기획으로 추진되었다.
매직클래스 최석훈 대표는 이번 니키양의 첫 갤러리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갤러리에 전시된 마술을 상상했습니다.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들이 작품 안에 숨어있는 또 다른 세계를 현장에서 맛보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에서는 현재 <봄! 여자의 손, 남자의 락>을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4인의 여성 도예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으며, 갤러리는 앞으로도 클래식과 국악공연, 명사초청강연 등 미술작품전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공연정보]
□ 공연명 : 월드 매지션 ‘니키 양’ 갤러리 초청공연
□ 주최 :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 후원 : 매직클래스, (주)바이아트
□ 기획 :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 일시 : 2013년 4월 19(금) 저녁 7시30분
□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1, 3층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SCAG)'
□ 입장료 : 전석 2만원(선착순 입장이며, 정원 외 입석 관람)
□ 예약 및 문의 :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02-501-3669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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