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四川在線 www.scol.com.cn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사천성 야안시 호산현(四川省雅安市芦山县)(북위 30.3 동경 103.0 지하 13키로)에서 금일 (20일) 오전 8시 2분에 강도 7.0의 강진이 발생하였다. 강진이 발생하기전 10 여차례에 걸쳐 여진이 있었고 그중 4차례는 비교적 강한 지진후에 강도 7.0 의 강진이 발생한 것이다. 금일 정오 12시현재 사망자 47명 (연합뉴스 인터넷판 보도 72명) 부상자 600 여명으로 발표되었다. 국무원 총리 리커창은 12시 30분경 현지에 도착하여 구조작업을 진두 지휘하고 있으며 소방대원 2,000 여명과 군경이 합동으로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중국 국영 TV인 CCTV 채널 13은 오전 9시이후 현재 오후 1시까지 이곳 지진만을 생중계하고 있다
야안시는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많은 산악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과 사진들이 즐겨 찾는 지방으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심심치않게 찾는 곳이다. 위치는 사천성 수도인 성도에서 서남방향으로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약 5시간 (대부분 지방도로)정도 소요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