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랩 서울 - 3D프린팅 워크샵 개최
- 2013. 04. 21
‘타이드인스티튜트’가 공동디지털제작소로 금년 초 서울 청계천 세운상가에 문을 연 ‘팹랩 서울’에서 3D프린팅 워크샵을 개최했다.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나 고가의 장비를 접하기 어려운 일반인 또는 예비창업자들이 시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레이저커터, 3D 프린터, 스캐너 등을 갖추고 창업 스타트업, 디자인 프로토 타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여주며 앞으로 회원제로 운영하여 장비사용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우주비행사 고산씨가 설립한 타이드인스티튜트는 선도형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모토로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 MIT에서 시작한 열린 제작공간으로 세계 여러 곳에서 설립 운영되고 있는 팹랩을 본받아 한국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최근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하고 서울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계천산업을 상징하는 세운상가에 자리를 잡았으며 현재는 일주일에 개인별로 할당받은 시간에 와서 직접 작업할 수 있으므로 디자이너, 예술가 혹은 예비창업자들에게는 훌륭한 시작품 제작소로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오늘 워크샵은 박현우 연구원과 김동현, 윤수희 연구원에 의하여 진행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