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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화순세량지를 아시나요?
등록날짜 [ 2013년04월22일 20시05분 ]


[전남화순 세량지 봄은 산벗꽃필때 절정을 이룬다]

매년 4월 중순이면 산벗꽃 필때면 어김없이 찿아온 전국사진 동호회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붐비는곳이다.

세량재라고도하며 농업용수를 공급하기위해 1969년도에 만들어진 아주 평범한 시골의 저수지다.
전남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97번지에 위치한 이 저수지는

2004년도 광주의 모여고 미술교사인 유성/유형민씨가 발견하여 2005년도에 인터넷으로
작품을 올려서 비로소 전국으로 유명세로 알려진곳이다.
유성/유형민씨는 이러한 자연의 좋은조건과 멋진풍광이 공동묘지로 개발하므로 사라진다는말에
화순군에 여러차례 항의도 해보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때 사진을 좋아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화순군에 단체진정서와 함께 항의하기도 했다고한다.
비로소 화순군에서도 그곳을 살리기로 했다는 마을 이장님의 말씀이였다.


 
[화순세량지의 가을풍광도 멋진곳이다]

사진을 취미로하는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은 여기를 한번쯤 꼭 들리는 곳이기도 한다.
하지민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이 새벽잠도설치면서 서울,부산,대구 할것없이 
와복4차로의 차선이 꽉찰정도로 붐비는곳이다.


[세량지의 겨울풍광도 멋진곳이다]


겨울세량지의 모습도 봄,가을 못지않게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찿기도 합니다.


[멀리서 전날도착하여 텐트로1박하며 세량지를찿는 사진애호가]

사진을 좋아하는 애호기들은 1장을 담기위해서라면 밤잠을 설치기도하지만 
차에서 잠을 청하시는분, 여러가지를 동원해서라도 꼭 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즐기고있다.


[저수지 재방에 꽉찬 사진애호가들]

동트기 전 몇시간 전부터 오셔야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서는 필수조건이다.
늦게 도착하여 자리를 양보해달라 하기엔 미안하다.


[재방 좌측에서 본 사진애호가들]

그래도 해가 내리비치고 할때면 숨죽이듯 조용해지는 모습에 신기할 따름이다.
그때 어느누가 일어선다거나, 움직일때면 큰일난다.


[재방우측 낮은산에서 바라본 세량지의 모습]


[세량지를 한눈에 바라볼수있는 모습입니다.]

자연이 만들어준 이곳 세량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찿으므로
자연을 훼손한다거나 스레기를 버리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것 잘 아시죠?


광주광역시지사 사무국장   정   상   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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