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0일 남산한옥마을 등 서울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떠나는 서울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족과 떠나는 서울 역사문화 탐방’은 드림스타트 가족 45명이 참여해 N서울타워, 남산한옥마을, 창경궁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가정형편상 평소 가족여행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가족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서울의 다양한 역사적 명소를 견학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 체험의 장을 마련해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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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