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013년 서포터즈 2차 문화교육이 29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는 열렸다.
'컬러 오브 말레이시아' 란 주제로 정영규(한신대학교)교수가 강연을 펼쳤다.
정교수는 강연에서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문화 경제 등 전반적인 내용을 이야기하고 "우리나라도 선진국이니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되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대하라" 고 당부했다.
말레이시아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면
면적은 우리나라의 1.5배이며 인구는 2012년말 기준으로 2,900만명이다.
말레이인(62%) , 중국인(25%), 인도인(8%)으로 인구가 구성되어 있다.
종교는 이슬람교(57%), 불교(17%),기독교(3%) 이며 2012년말로 1인당 GDP가 10,000달러이다.
주석(세계3위), 이트륨(세계5위),원유(세계16위 생산 및 수출국), 희토류(세계5위)등의 부존자원을 가지고 있다.
복합적으로 구성된 문화로 중국설날, 말레이시아 카마탄5월 추수감사제, 6월 가와이 페스티벌 등이 있다.
교육제도는 기본적으로 영국식 교육제도를 기분축으로 말레이계 특유의 이슬람적요소가 혼합되어 있다.
기본학제는 6+3+2+4 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영어, 중국어, 말레이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고 우리나라
현대건설의 '페낭'대교 건설신화로도 유명하며 수도는 '쿠알라룸프'이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3년 서포터즈 교육프로그램은 언어교육과,문화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언어교육은 2013년 2월 11월까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서포터즈 등록시민이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인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icice.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재단내에 있는 '토크하우스'에서 진행이 되고 각 교육과정마다 60% 이상 이수를 해야 수료기준이 된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언어교육으로는 상반기(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아랍어,말레이어)
하반기(영어,중국어, 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말레이어,힌디어,베트남어,태국어)등이 운영된다.
각 반별 정원2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문화교육은 2013년 3월~12월 까지 매월 1회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린다.
교육 후에는 당일교육한 나라에 대한 간단한 퀴즈와 질문의 시간도 갖는다.
퀴즈를 맞춘 정답자에겐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교육내용은 참가국의 역사, 예술, 문화 등 대중적인 주제로 진행이 된다.
신청은 인천국제교류재단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월별로 1개국씩교육이 진행된다.
앞으로 남은 일정을 살펴 보면 5월 28일(화)'인도' 의교육이 송도컴팩스마트시티 에서 열린다.
그외 베트남, 카자흐스탄,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이란, 싱가포르, 네팔 등이 이어지고 자세한 일정은
매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교육진행 현장에서 서포터즈 참가 신청도 받고 있다.
서포터즈 교육은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재)인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위해 참가국의 언어와 문화를 사전에 미리 배움으로써
좀더 적극적이고 깊이 있는 서포터즈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서포터즈 활동이든 자원봉사 활동이든 지금의 교육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 대회에 많은 도움을 줄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교육에 참가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교육이 끝난 후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기념품과 교육 해당국의 다과를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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