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을 바꿔야 미래가 보인다.
요즘 국내외는 월드컵 축구 열기로 밤을 지세우기를 자주하느라 평상의 생활에서 이탈하고 있는 듯 국내외가 온통 축제의 분위기이다.
우리나라가 8강 또는 4강 까지 가는 신화를 만들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글로벌 또는 국제화 사회라는 말들이 실감할 수 도 없었는데, 지금은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듯 최근 방송과 언론의 보도를 통하여 국제적인 아니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축구 경기에 대한 뉴스를 접하면서 이제 혼자가 아닌 우리들 그리고 전국이라는 제한적 생각에서 벗어나 적어도 세계화 속에 살아가야 할 우리들이기에 시야를 좀 더 넓혀야 겠다는 생각을 더욱 느끼게 한다.
생각은 마음에서 이루어진다고 본다.
마음이 나면 온갖 법이 생겨나고, 마음이 소멸하면 갖가지 법이 소멸한다.
“마음을 바꾸니 모든 것이 내 가까이에 있다.”자기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일들만이 눈과 귀로 들어온다.
우리들은 평소의 생활 중에서도 가장 단순한 진리로 행복과 불행은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있다. 내 마음이 이 모든 것을 좌우 하듯 나의 미래사회에 대한 비젼과 목표 의식이 있고, 스스로가 어떠한 인간이 되어 있을 것이라는 미래 지향적인 생각을 가진다면 그것 자체가 마음으로부터 생기는 또 하나의 객체인 나로써 존재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먹는다”라는 것은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고 즉 생각은 마음의 움직임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늘 마음의 움직임을 생각하고 관찰합니다. 마음을 관찰한다는 것은 여럿이 있을때 보다는 혼자 있을 때, 즐거울 때 보다는 괴로울 때, 좋은 이를 만날 때 보다는 괴로운 이를 만날 때, 하고 싶은 일보다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마음을 돌아보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학교 생활이 어렵고, 괴로움과 혼란 속에 빠져 있을지라도 그리고 하기 싫은 일들일지라도, 밝은 미래를 향한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고 자기 스스로 결심을 하게 되고, 결심은 하나의 계획 수립으로 볼 수 있어 결국 관심을 가진다 라고 볼 수 있다. 주변에서 아무리 좋은 일,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일, 이번이 절호의 찬스, 입맛에 맞는 좋은 음식이 있을 망정 그것에 대한 마음이 움직이지를 않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면 학생 여러분들의 개개인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날 문득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하였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순간부터 여러분들의 인생은 다른 세상에 접할 수 있을 것이다.
2010.06.19 토요일 아침에
배현기(법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