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윤 두진, 미래와 이야기하다 – Protecting Body Series 전시회에서
- 전시장: 인사아트센터 2013.04.24 – 05.06
현대인의 불안한 심리 상태에서 사이보그화 해가는 인간의 미래에 살아남는 방법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있다. 작가 윤두진은 새로운 방향으로 진화해 가야만 하는 운명적인 과정에서 현대인의 두려움과 욕망의 발현을 보여준다. 첨단과학과 복합 경제계의 틀 안에 갇힌 현대인은 신체의 일부분들 히프와 복근 등이 강조되고 생의 불안감 속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욕망의 분출을 부조와 조각의 기법을 통하여 표현한다. 이제 미주, 유럽 등 세계 무대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있는 그는 자신만의 사이보그로 세계를 날아오를 것이다.
작가 윤 두진 (Yoon Du Jin) 약력
200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조각과 졸업
199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개인전 6회 개최 및 수많은 단체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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