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수영부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전국16개 시도 20개 실업팀이 참가한 제85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2개의 대회신기록을 포함 총 금4, 은2, 동4개를 획득 일반부 남자 종합 준우승의 영광을 거두었다.
특히, 동아수영대회는 2013년 세계선수권 및 유니버시아드 선발을 겸한 전국대회로써 총1,500명이 참가하여 많은 관심과 기량을 보여준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주시청 수영부가 남자 일반부 단체전 계영400m, 800m에서 지난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이어 연거푸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잇달아 목에 걸었고, 자유형100m 임재엽선수와 배영100m 김용식선수가 1위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주시청 수영부가 전국에서 강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하였다.
그동안 각종 전국 규모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수영의 메카로서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은 국가대표 출 신인 김홍량 감독 및 선수들의 소중한 구슬땀의 결과다.
수영부는 앞으로도 전주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사진방송 채 덕 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