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센터 3층에서는 윤두진 조각전이 열렸다.
그의 이번 전시는 인체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비롯되었는데 성격, 인격, 인간의 심성을 연구하다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면서 자기를 보호하는 가장 필요한 부분이 팔로 생각되어 지금은 팔만을 나타내었는데
재료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라스틱 소재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프라스틱 위에 석고를 발라서 공정과정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집중력이 요구되는 작업이라고 하였다.
그는 가나아트에서 지원해 주는 스튜디오 작가라고 말하고 전문적인 기관에서 도움을 받는 일은 행복하다는 소감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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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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