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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운해
- 5월 한국사진방송 정기출사 -
등록날짜 [ 2013년05월21일 23시09분 ]

함백산 운해와 대덕산 금대봉 야생화를 촬영하기 위하여 한국사진방송의 5월 정기출사에 따라갔다. 특히 이번출사 일정 중에 O2 RESORT 태백관광개발공사(대표 이욱영)와 한국사진방송(사장 김가중)이 상호협력 업무제휴 협약체결 있었다.

우리일행 20여명이 혜화동 당사 사무실을 출발한 것은 5월 19일(일) 오후 1시 20분 어제 시작한 빗방울은  그치고 흐린 날씨로 출발하지만, 운해낀 함백산 바람에 언덕 고냉지 채소밭 풍력발전기 구름을 상상하며 행복할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

태백시에 오후 5시경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기사식당 곰취나물이 도시에 시달린 미각을 도두었다. 우리는 서둘러 함백산 운해를 잡으려 1500m 함백산으로 향하였다.

함백산 바람에 언덕에는 고냉지 채소밭이 있어 소형버스로 오를 수 있었다. 해발 1200m즘 오르니 운해가 보이기 시작 하였고 푸른하늘도 보였다. 우리들은 탄성을 질렀다 !!!!

오전까지 비가 왔기 때문에 이와같은 운해를 기대 했지만 구름위에 올라 있는 몽환적인 기분이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동영상처럼 운해는 계속 움직이고 사라졌다.

구름위에 솟은 바다에 섬처럼 산꼭대기만 보인다 능선 골고루 퍼져있는 구름의 물결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 같다.

운해속에 멀리 보이는 고층건물이 오투리조트 이다. 한국사진방송과 오투리조트간에 협력업체 체결 약정서를 교환할 곳이다

 정상의 바람의 언덕을 올라 야간운해도 몇 컷 눌러 보았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에서 야간 특수 촬영을 시도하여 특수한 작품 몇 점도 얻고 늦은 밤 별의궤적을 촬영하기 위하여 다시 함백산 팔각정을 올랐지만 별을 보기는 어려웠다.

오투리조트 야경을 멀리서 촬영 하였다. 태백관광 개발공사에서는 오투리조트 뿐만 아니라 스키장 과 골프장을 운영 하고 있다. 5월 20일  MOU 체결하기 때문에 한국사진방송 기자(기자증 소유)들이 앞으로 객실 이용시 1일사용 요금을 6만원으로 객실을 사용 할수있다. 골프장과 스키장 사용 요금도 반값 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에서 촬영한 오투리조트 야경 장면이다. 앞에 승용차는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대표님의 지도하에 펜라이팅 으로 담은 작품이다.

한백산 고냉지 채소밭 풍경이다. 운해가 흐르고 있는 저녁풍경이다. 풍력 발전기가 멀리 2기가 돌고있고 고냉지 배추밭은 아직 시기가 일러 맨땅만 보여 주었다.

고냉지채소밭은 이곳  바람에언덕에 있으나 도로가 잘되어 있어 승용차나 24인승 이하 차량이 올라올 수 있다. 가을에 오면 싱싱한 배추로 온 산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다.

골프장에서 야간 특수 촬영을 마치고 고단한 몸을 쉴곳을 찾아야 하는데 별촬영을 3시간 하는 스케줄상 쉴수가 없었다. 뜬눈으로 차안에서 밤을 세운 우리들은 내일 새벽(20일)  댓재로 이동하여 일출과 운해를 기대할 것이다.  
댓재에 일출경은 소문많큼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운해도 시원치 않고 일출은 그 시원치 않는 운해에 가리워 일출 30분후 희미하게 나타났다.  댓재 일출은 끝났고 야생화 사냥에 희망을 살려 접사실력을 발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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