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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낭윤 김완기[분필과 셔터로 그린 자화상](도서출판 하얀나무 010-8926-9539)발간 출판기념회 예정
사진작가 낭윤 김완기 님(APC뉴스 회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 대한민국사진대전초대작가)이 사진집 [분필과 셔터로 그린 자화상](도서출판 하얀나무)을 발간하고 오는 5월31일(금)오후 7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취미로 시작한 사진 활동이 1969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입선하면서 사진예술에 심취하여 38년 동안 카메라를 벗 삼아 사진창작활동에 몰두하여 왔다. 강남구사진작가회와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 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로 선임되어 우리나라 사진문화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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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의 교육반평생, 사진반평생
그는 1964년 서울에서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로 출발해서 교감 교장으로 19년간(군대생활 3년 제외) 현장교육을 담당했고, 34세에 장학사로 발탁되어 다양한 직책에서 21년간의 교육전문직을 경험하면서 43년간의 교직생활을 하였다.
교육계에서 사진실력을 바탕으로 한 1972년 서울교육자료전 특상으로 1973년에 29세에 서울시 최연소 과학주임교사가 되었고, 1975년 서울시연구교사 금상, 1976년 서울시과학전 특상 등 연구실적을 남겠다. 12년의 아쉽고 짧았지만 짭잘했던 교단생활은 제자들의 글(자서전8부 글 ⑨~⑭)속에서 가늠해 볼 수 있다.
전문직이 되면서 서울교육 8미리홍보영화를 비롯해 시청각교재개발에 주력하였고, 장학지도방법개선에 노력하여 ‘이 시대 최고의 장학사’라는 평을(자서전8부 글①②) 듣기도하였으며 두 교육청의 초등교육과장과 교육부 초등정책과장 및 두 교육청의 학무국장을 거쳐 성북교육장이 되었고, 특히 유치원교육에 열정을 보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의 연계교육에 남달리 노력하였다.
교장이 되었을 때 365종의 이수교재원과 404종의 대현식물사랑교재원을 설치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과 자연사랑 의식을 심어주었다.(보도자료9,10)
한편으로 교육방송에 15년간 출연하면서 한 때 KBS-2TV ‘어머니교실과 EBS-TV/라디오 ’교사의 시간‘의 MC를 맡기도 하였다.
또한 1969(25세) 대한민국 국전에 입선을 계기로 오늘날까지 45년에 이르는 사진작가의 길을 살아오고 있다.
사진작업에 몰두했던 결과로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가 되어 한사전과 50여회 전국사진공모전의 심사를 맡기도 하였고, 청영회•대한사협•강남구사진작가회•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한국예술사진인연합회 회장과 3차례의 한국사협 이사로 선임되어 사진문화발전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특히 청영회(초등사진교육연구회) 회장 때 교원사진강좌를 개설한 후 오늘까지 1,600명의 교원에게 사진강좌를 열어주었으며 사진인구저변확대에 힘썼고, 1996년 문학의 해를 기념하여 소년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사진 시(詩) 공모’를 1년간 실시하는 등 교육과 사진을 접목시키는데 일조(보도자료1,2 투고자료1) 한 바 있으며, 그가 회장을 맡았던 1994년부터 오늘날까지 해마다 청영회사진전도록을 발행하여 학교현장에 배부해오고 있다. ‘모든 교사는 사진을 잘 찍어야 그의 모든 경험을 영상자료로 교실수업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능하고 인기 있는 교육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변함없는 지론이다.
그의 사진 솜씨로 1987년 국정교과서에서 개발한 1종도서 유아교육을 위한 그림책 제5집⑩권을 꽉 채우기도 하였다.(교과서사진1,2,3)
사진계에서 살아온 그의 모습은 사진작가로 완성도를 보여주는 2차례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김완기사진전’(보도자료3~8)과 정년퇴임기념으로 발행한 ‘김완기사진집’(보도자료10)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사진계에서 본 그에 대한 평가(자서전8부 글⑤~⑧)에서도 읽을 수 있다.
취미로 시작한 사진국전입선이 그가 약관에 1978년에 장학사로 발돋움하는 동기가 되었기 때문에 반평생을 숙명적으로 교직과 사진에 몸담으면서 남달리 두각을 나타내면서 바쁜 일상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이제 고희를 맞아 43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한지 7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45년째 이어져오는 사진작업의 결과를 모아 烺阭 金莞祁 자서전 ‘분필과 셔터로 그린 자화상’을 발간하여 그의 교육 반평생 사진반평생의 족적을 남기고자 한다. 출판기념회에는 교육계와 사진계 인사들과 그동안 미처 만나지 못했던 사랑스런 제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김완기의 사진세계’와 1970년 초 학교현장의 추억이 담긴 흑백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여 기대되는 바가 크다.
낭윤(烺阭) 김완기(金莞祁) 약력
출생과 학력
• 1944년 충북 충주에서 출생
• 충주중·고등학교, 청주교육대학
•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
교육경력·포상
• 서울초등교사·교감·교장(19년)
• 서울이수·대현초등학교 교장
• 장학사·장학관·연구관(21년)
• 교육부 초등교육정책과장
• 서울성북교육청 교육장
• 서울사랑시민상(서울특별시장)
• 황조근정훈장(대통령)
사진활동
•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현)
• 한사전·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
• 김완기사진전 2회(세종문화회관)
• 김완기사진집 출판
• 청영회·대한사진예술가협회 회장
• 강남구사진작가회·서울협의회 회장
• 한국예술사진인연합회 회장(현)
•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현)
• 사진 강좌출강(현)
사회활동
• 교육방송 TV/라디오 출연(15년)
• KBS-TV어머니교실·EBS-TV교사의시간MC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 그동안 많은 언론들을 통하여 보도되었던 김완기 작가의 이력을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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