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남 지부 장은수 기자입니다.
저번 기사에서 이야기했듯이 이번에는 페라리 F430 에 대하여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기사가 많이 늦어져 혹시 나 연재를 기다리신 분들이 있으시면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핑계 밖에 안 되겠지만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넋두리 좀 늘어놓겠습니다.일단 기자의 생각에는 대부분의 사진방송 기자 분들이 기자라는 직업 말고도 기자 분들의 본업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제 본업이 있는데 그 부분이 좀 일이 생겨 해결하느라 사실 방송국 사이트 접속도 좀 뜸했습니다. 거기다 성남지국에 약간의 일이 발생하여 그 부분도 정리하고 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결국 본업은 그만두는 것으로 해결했고 성남지부의 일도 성남지부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잘 해결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연제하기로 한 기사를 올리니 혹 연제를 기다리신 회원 분들이 계신다면 또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며 이제 다시는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 주제로 돌아와서 이번에 이야기할 차량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한번은 들어 봤을 ‘페라리’ 거기에서도 F430 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필자는 생각에 운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좋아해서 즐기다보니 기자증이라는 것도 얻게 되었고 차라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흔히 슈퍼카 라고 불리는 차량을 타볼 기회가 몇 번 있었습니다. 그 몇 번의 기회 중에서 기자에게 가장 큰 충격을 준 차량은 역시 페라리 이었습니다. 일단 F430 이라는 차량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 회사인 페라리에서 360모델과 엔초 페라리 모델이 출시되었을 때 360이라는 주력 모델과 페라리사의 최고 차량이 이었던 엔초 페라리 차량 사이에 차이가 좀 컸고 그 중간을 채우기 위하여 리틀 엔초 라 불리는 F430모델이 출시 되게 됩니다. 리틀 엔초 라 불리며 나온 F430은 8기통 4308CC 490PS 엔진에 'Impulse' 라고 불리는 F1타입의 6단변속기를 장착하고 페라리사의 F1기술로 만들어진 차량이 이었습니다. (여기서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포츠카의 엔진으로 가장 좋은 엔진은 8기통 엔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요즘 F1들은 10기통 엔진을 쓰지만 그것은 F1 이라는 특수한 상황이고 공도를 달리는 대 있어서는 8기통 이상의 엔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시속은 315KM 정말 대단한 차량입니다. 필자도 몇 번 타봤지만 정말 머리 뒤에서 울리는 배기음 주위의 차들은 정지되어 있는 듯 한 가속 거기에 고속에서도 코너를 기다리게 만드는 안정감 이 모든것이 필자가 타본 차들 중에서 최고 이었습니다. 정말 이지 페라리의 오너가 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의 차량 이였습니다. 다시 한 번 타보고 싶지만 지금은 필자가 타본 페라리 오너가 다른 차량으로 바꾸어서 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이제 필자 맘대로 페라리라는 차량을 평가 해보겠습니다. F430 차량을 맨 처음 타 보고 느낀 점은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은 승차 감이였습니다. 공기역학적인 디자인과 고속에서의 그립 을 위하여 상당히 낮게 설계 된 것이 슈퍼카들의 공통적인 디자인 특성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 승용차에 비하면 상당히 낮고 앞으로 다리를 내밀어야 되는 자세를 취하게 되며 이 자세는 상당히 불편하다. 라는 것이 일반적인 정설입니다. 필자 또한 F430 차량을 타보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으나 실제로 시트에 앉아보니 그냥 편안했습니다. 시트 또한 가죽시트라 촉감 또한 좋았습니다. 또 한 일반적으로 스포츠카를 타면 폭발적적인 가속력으로 얼굴이 뒤로 뒤처지며 목에 힘이 들어간다고 이야기를 하는 대 F430은 물론 폭발적적인 가속 이였지만 목이 아프며 머리가 힘들 정도의 승차감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코너에서도 고속으로 코너를 돌때도 상당히 안정적이며 심지어 재미까지 느껴지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MR방식의 차량이다 보니 머리 바로 뒤에서 들리는 엔진음은 일부로 차의 스테레오를 끄고 엔진음을 즐기는 상황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정말이지 완벽한 차량이 F430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는 F430차량의 스포츠카라는 이름에 얼마나 어울리는 차량인지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정말 최고의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이라는 것은 존재 하지 않는 것인지 페라리 F430에도 단점은 존재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F430 에 단점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지금 이야기하려는 단점이 스포츠카라는 명목에는 전혀 상관이 없고 단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오너로부터 들은 내용이라 적어봅니다. 일단 필자가 타본 차량은 F430 스파이더 모델 이였습니다. 스파이더란 컨버터블 즉 차량의 지붕이 없는 차량을 말합니다. 보통은 지붕이 가죽으로 되어있고 필요에 따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붕이 가죽으로 되어있고 지분이 열리는 차량은 소프트탑 지붕이 일반 차량처럼 금속으로 되어있으며 지붕이 열리는 차량은 하드탑 차량이라고 합니다. 오픈카, 컨버터블, 스파이터, 로드스터, 볼란테, 소프트(하드)탑, 모두 차량의 지붕이 열리거나 없는 차량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어찌되었던 필자가 탄 F430스파이더 차량에 지붕이 열리다 멈처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오픈 스위치를 열고 닫고 를 계속 눌러 10분 만에 겨우 열어 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대 이게 한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차량 뒤에 후진등과 브레이크 등이 그냥 안 들어 올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는 등을 두드리면 들어온다는 겁니다. 즉 단점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이렇게 세세한 부분에서 마무리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문 스위치와 문의 개패손잡이의 위치 등이 처음 페라리라는 메이커를 접하는 저에게는 익숙해지기 까지 이질감이 라는 것이 들더군요.(필자는 차량에 서 내릴려구 하는 대 문 여는 방법을 몰라 약2분정도 헤맸습니다.) 이런 점들이 굳이 말하자면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 이였습니다. 사실 페라리 F430은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차량이며 필자의 말 그대로의 드림카입니다. 물론 페라리에서 새로운 모델이 나왔고 다른 메이커에서도 F430을 뛰어넘는 성능의 스포츠카가 나와 있지만 가장 감성적인 부분에서 남자의 가슴을 떨리게 할 수 있는 진정한 차량은 F430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장은수 기자의 기자 맘대로 슈퍼카 평가하기 ‘페라리 F430' 편을 마칩니다.
다음 차량은 'BMW M5' 차량입니다. (그리고 사실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느낀 부분을 쓰고 싶지만 그 부분을 쓰려면 약간 위법을 한내용을 적어야 되기에 부득이하게 그 부분은 적지 못하였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안탑깝게도 필자가 찍어놓은 사진이 3장말고는 다 삭재되어 3장밖에 못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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