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UN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땡큐UN, Remember7.27 세계ART 공모대회를 기획하여 공모대회를 기념하는 땡큐UN, 달마와 꿈꾼다/아홍다홍드리전 오픈식이 6월 3일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박정희 대통령의 영인본 “100년의 약속” 친필 휘호전시와 “지운스님의 달마와 꿈꾼다” 작품전과 문총련 상임대표 박동 위원장의 호랑이똥 작품전이 동시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도(전 육군참모총장)장군과 이석복(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장군이 참석하였으며 정우택 최고의원과 행사관계자들과 축하객들이 몰려 이 행사를 빛내주었다.
행사와 더불어 지운스님의 달마도 퍼포먼스가 펼쳐졌는데 즉석에서 그려진 작품 밑그림에 박희도 장군과 이석복 장군, 정우택 최고의원이 친필로 이름을써 넣어 보는 이들 모두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작품 전시는 6월 7일까지 전시될 예정인데 이번 전시 후 6월 11일 부터는 경찰청으로 옮겨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의 영인본 글씨 중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0년 11월 3일 쓴 한글 휘호 '독서하는 국민'에 대한 진위 논란에 대해 국민일보에서 발표 되었는데 문제는 똑같은 글씨체의 두 가지 휘호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휘호가 처음 공개된 것은 2007년 7월 열린 서울옥션 경매를 통해서라고 하는데 '독서하는 국민'이라는 글씨 아래 '1970년 11월 3일 대통령 박정희'라고 서명하고 '정희'라는 낙관을 찍어 이 휘호는 당시 55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독서하는 국민 휘호는 6월 3일~6월 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열리는 '정전 60주년 기념 땡큐 유엔' 행사에 출품되어 전시 중인데 이 작품은 진위 논란에 휩싸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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