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두물머리에는 수령이
400여년이나 되는 느티나무가 있어 모르는 이가 없다고 합니다
.
이곳에
11년 전에 최초 황포돛배가 건조되어 지금까지 세 번의 황포돛배가 진수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
오늘
(6월
19일
) 진수되는 세 번째 황포돛배는 규모가 가장 큰 돛배로 길이가
16m 너비가
3m
돛대 높아가
8m에 이릅니다
.
오늘 진수식에는 군수를 비롯하여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으며 황포돛배 진수식에는
당제와 뱃고사를 비롯하여 두물머리 우리가락 큰잔치를 하였으며 행사에는 중요무형문화재 배뱅이굿으로
유명한 이은관선생님
(향년
94세
)께서 거동이 불편함에도 출연하시어 배뱅이굿을 열창 하였으며 열창 중에
비가 오는 와중에도 멈추지 아니하시고 소리를 끝까지 열창하여 많은 이들 앞에서 건재하심을 보여주어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
열창 하시는 향년 94세의 이은관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