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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에 시가 부과한 제 1기분 자동차세는 연납차량을 제외한 14만 6110건, 148억 5500만원이다.
자동차세는 오는 7월 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고, 납기가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독촉기간이 지나면 재산압류 및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가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실시간 가상계좌 납부제와 신용카드 납부제, 지방세포털서비스(Wetax),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사이트 등 인터넷을 이용한 지방세 전자납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삼성, 롯데, 신한, 외환, 시티, NH, KB, BC, 제주, 하나SK 등 10개 카드에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납부 할 수 있다
평택시에서는 자동차세 연 세액을 일시에 내면 최대 10％ ~ 2.5% 까지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는 선납제도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