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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높여 외쳤다~ 붉은악마 대구지회!
아쉬웠지만 최선을 다한모습 잘싸웠다.
등록날짜 [ 2010년06월28일 15시03분 ]

[한국사진방송]  대구스타디움에 모인 " 붉은악마 대구지회원들의 표정''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놓고 열린 지난 26일밤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대구스타디움에 모인 붉은악마 대구지회 회원들의 응원모습 입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빗속에서도 승리를 위한 붉은악마들의 뜨거운 열정은..
식을줄을 모르며~  '' '' 소리높이 외칩니다,,  아~!  아~ ~ ! 대한민국~~!!



이지역 율하초등 청구중고 출신의 박주영 선수의 고장인 이곳 대구는 박선수의 모습이,
화면이 비칠때 마다.. 더 더욱~  열광적인 응원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우의도 붉은색으로  갈아입은 붉은악마들의 응원모습은  더욱  인상적이였고.. 한골~ 한골을 외치며~~
부르짖는 그들의 힘찬 응원소리가 대구 스타디움이 떠나갈듯이 소리쳤는데,,



그들의 염원이 하늘도 무심치 않았습니다,, 드디어~ 이청용 선수의 동점골로 터지자,
붉은악마들의 표정은 보름달처럼 환히 밝아지며 양팔을 드높이 흔들며 외칩니다.



이렇게 좋을수가,, 화이팅!!  대한민국 만세,,아~  아~ ~!! 대한민국,, 우리~~ 대한민국,,



모두들 어깨팔장을 한후 연이여 물결파도가 출렁입니다.. '' 나를두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



내친김에 우루과이를 밀어부쳐 8강행으로 역전승을 이루줬으면 하고,, 가슴조이며 경기를 지켜 보았지만,,



후반전 종료를 얼마 남겨놓지 않고 한골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기고 경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남미의 벽은 높았습니다. 아르젠티나 이어 우루과이에도 2대1로 비록 졌지만,
우리 선수들 잘싸웠습니다,,  울지마세요~~!!  당신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행복 합니다. 
오늘못다한 꿈을 4년뒤엔 꼭~ 이루워 주세요!!


   ( 이상 대구스타디움에서 붉은악마들의 응원을  취재한 전국 남진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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