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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하는 풍남문 한마당 잔치 문화공연이 풍남문 상인회(회장 김홍기) 주관으로 28일에 풍남문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에서 추진하는『전통시장 문화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아리랑문화예술원의 무용, 판소리, 각설이 타령 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공연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잊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3. 29일 처음 시작하여 네 번째로 열린 풍남문 한마당 잔치는 10월까지 7회 개최되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작은 몸부림으로 고객 존중의 마음을 표현했다.
2012년에 새롭게 조성된 풍남문 광장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풍남문, 남부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풍남문상인회 김홍기 회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 및 친절한 서비스 뿐만 아니라 문화행사를 통해 흥겨움과 즐길거리를 선사해 많은 시민들이 풍남문상점가를 다시 찾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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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