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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강좌 보셨나요? 2013 익산시 향토문화사진촬영회

멀티스트로보 특강 실시예정
등록날짜 [ 2013년06월30일 13시40분 ]

이런 사진강좌 보셨나요? 2013년 익산시 2013향토문화사진촬영회(시장 이한수 익산지부장 최덕환)과 멀티스트로보 특강

 

(사)한국사진작협회 익산지부(지부장 최덕환)에서는 오는 7월13일(토) 익산시(익산시장 이한수)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다음과 같이 강좌 및 무대연출공연 대 촬영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좌 : 오후1시~5시까지

석식 :부페

공연촬영 : 오후6시30분부터

총기획/연출 : 최덕환

연출: 김가중(멀티스트로보 특수테크니컬)

음악연출: 김정욱

출연: 김은미(행위예술가), 김은혜(누드모델), 김종원(석공예), 강성수(귀금속 공예), 김명수(나무 조각), 최찬용(구두수선), 이승훈(굴렁쇠), 김재룡(원광대 서예과 교수), 이상훈(도예가).

 

 

 

공연내용 : 향토색 짙은 장인들을 사진적인 조명과 연출(수준 높은 작품촬영에 맞추어 컨셉을 정하므로 매년 전국유명공모전을 통하여 수점의 금상수상 및 500여점의 입상실적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올해는 최덕환 지부장께서 비장의 무기(?)를 당일 공개하여 더욱 독특한 작품이 나오게끔 준비 중이라고 함)외에 누드바디페인팅 등

 

*식전 행사로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사장은 멀티스트로보와 스파트 새도우댄스 연출을 준비하는 등 이 촬영회를 적극 후원하기로...

*문의 :010-2605-0594(지부장 최덕환)

*************8888888888888888******************

 

* 한국사진방송에서는 익산시 대 촬영회에 즈음하여 아래와 같이 특강을 실시합니다.

[특강]멀티스트로보 테크니컬 촬영 강좌, 한국사진방송 사무실 오후6시

 

오픈플래시 멀티스트로보는 필자가 구사하는 다양한 테크닉들 중에서도 꽤 까탈스러운 테크닉에 속하는 편이다. 하지만 무엇이든 기초에 충실하고 원리만 날고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 테크니컬 촬영이다.

 

멀티스트로보를 얘기하기 전에 가장 먼저 경계해야 될 것은 스트로보의 원리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의 말발(?)이다. 일례로 스트로보는 수동으로 써야 제 맛이 나고 사진이 쥑인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 그것이다. 무릇 스트로보의 원리뿐만 아니라 이러한 잘못된 생각들이 사진을 하다보면 비일비재하여 일일이 다 열거하기 어렵다.

 

스트로보는 사진 조명 중에서 특히 휴대용 조명 중에서 가장 편리한 조명기구다. 휴대하기 편할 만큼 작으면서도 강력한 조명을 얻을 수 있어 현존하는 조명도구중에서는 최고다. 그런데 스트로보의 최대한 단점은 순간적으로 번쩍하는 섬광을 쓴다는 점이다. 빛이 찰나의 순간에 번쩍하고 사라지고 없기 때문에 그 순간에 노출을 재고, 특히 빛의 음영 등을 확인 할 겨를이 없다. 따라서 철저히 데이터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스트로보는 그 성능에 따라 빛의 세기가 다른데 예를 들어 같은 조리개 F8에서 6m까지 빛이 나간다고 하면 8X6=48 빛의 세기가 48이라고 하는데 가이드넘버(GN=fXm) GN48이라고 표기한다. 만약 3m까지 나간다면 성능이 48보다 절반밖에 안 되는 24가 된다는 얘기다.

물론 이때의 감도(ISO)는 100일 때의 얘기다.

 

위 이론에 근거하여 실내에서 촬영을 한다고 하자.

연기자가 점프를 하던 공중에서 사까닥질을 하던 작가는 조리개 F8에 놓고 6m 떨어진 곳에서 촬영하면 정확하게 노출이 맞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스트로보의 모드를 수동에 세팅을 하였다면 6m를 크게 벗어나면 안 된다. (1~2m의 오차는 허용됨) 또 매번 스트로보의 축전기가 재충전될 때까지 기다려야 되고, 건전지 또한 많이 소모되어 몇 컷 못 찍고 배터리를 갈아 끼워야 된다. 그런데 자동(A) 혹은 TTL 모드를 사용하면 작가는 매우 자유롭다. 촬영거리가 가깝든 멀든 정확하게 노출이 맞을 뿐 아니라 배터리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아주 오래간다.

 

한국사진방송>커머셜컨텐츠>아카데미>난에 이 분에 대한 강좌가 수도 없이 수록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참조바라고 멀티스트로보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자.

 

멀티스트로보는 빛이 순간적으로 수회가 터지는 일명 사이키 조명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빛이 터지는 순간마다의 간격과 횟수를 조절할 줄 알면 된다. 스트로보의 모드에 멀티 혹은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고 세팅탭을 누르면 간격(헤르츠)과 횟수를 조절할 수 있다.

순간적으로 파파팍 하고 많이 터지니 당연히 배터리 소모량이 크고 초당 간격을 조밀하게 하고 횟수를 늘리면 촬영거리가 가까워지게 된다.

예를 들어 1초당 10헤르츠의 간격으로 20회를 터트려라 하고 지시하면 1/10초마다 20번이 터지게 되는데 배터리 소모량이 감당하지 못할 것 같으면 촬영 거리가 1m 이내로 줄어 들 수도 있다. 그런데 멀티스트로보는 움직이는 동체 촬영에 주로 사용되므로 너무 가까워 움직임을 표현하기가 어렵 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성능이 매우 센 스트로보를 쓰거나 그것도 안 되면 카메라의 감도(ISO)를 올려주어야 된다. 가도100에서 1m이면 200으로 올리면 2m, 400이면4m, 800이면 8m까지 올라가므로 무난히 동체촬영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멀티스트로보는 본인의 카메라 셔터와 연동되게 해두었다면 저속셔터를 이용하여 촬영하면 되지만 대규모 촬영대회 같은 촬영에선 촬영 작가들의 스트로보를 사용하면 안 되고 메인 연출자의 스트로보 한 개만 사용하여야 깔끔한 작품이 나온다. 그리고 이럴 땐 카메라의 모드는 수동모드의 B(벌브)셔터를 사용하게 되므로 B셔터에 대해서 사전에 숙지를 해 두는 것이 좋다. 이때의 조리개와 감도는 연출자가 스트로보의 광량에 맞게 알려 주게 될 것이다.

 

더욱 자세한 것은 오는7월13일(토) 오후에 익산시 솜리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익산시 향토문화대촬영회에서 필자가 구사하려는 멀티스트로보 오픈플래시 특수 테크니컬 촬영에서는 위의 이론을 근거로 연출하게 되는데 이를 위하여 7월9일(화) 오후6시 한국사진방송 사무실에서 스트로보 이론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니 스트로보를 들고 나와(있는 분만, 없는 분도 무방) 스트로보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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