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석의 백두대간 촬영탐방...
함백산 일출과 영월 상동 이끼계곡 [번개 촬영탐방]을 다녀오다.
강원도 태백 함백산 태백시와 정선군 사이에 우뚝 솟은 해발 1.573m산꼭대기에 TV중계 탑이 우뚝 서 있다. 밤새 달리고 달려 함백산 입구에 도착하니 고요한 산새 소리와 사늘한 아침 이슬만 내리듯 암흑 속으로 어둠만 있을 뿐 랜턴을 켜고 주변을 살펴본다. 전방 시야는 아무것도 예측하기 힘들다.
어느덧 오르고 오르다 보니 어느새 좌측헬기장이 시야에 희미한 불빛과 함께 들어온다. 어느새 우리보다 더 일찍 자리 탈환을 하기 싫어 자리를 미리 잡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어둠속에 하체로 랜턴을 돌려보니 낙지발처럼 모여 있는 발들이 10여명은 데 보인다.
모자와 얼굴은 촉촉이 새벽이슬에 저져가고 차가워짐을 느낀다. 헬기장 쪽에서 그들은 고사목과 여명 깔아 아름다운 함백산의 한 폭의 그림을 그릴 것이다. 전방 위쪽을 보니 TV중계탑 주의 번쩍이는 불빛이 희미하게 보인다. 길 따라 좀 더 오르면 우측에 한 백산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눈에 뛴다.
함께한 회원들에게 석이 한마디 던진다. 고지탈환 하드이 목적지에 나를 기다리고 있을 아름다운 백두대간과 연결된 함백산줄기에 반듯이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선녀를 생각하면 오늘 이행보가 가벼운 행보가로 멋진 촬영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구비구이 돌아 오른면 한백산 정상에 목적지에 도달할 것이다.
희미하게 어둠을 가르며 하얀 연무사이로 함백산 이라고 쓴 상돌이 눈에 들어온다. 상돌과 우측에 돌무덤처럼 돌탑이 보이고 많은 사진 인들이 함백산의 아침을 여는 찬란하고 고귀함을 담기위해 모여 있다. 아무리 자리를 잡아 부려해도 틈이 없어 중계소와 사진 인들을 몇카트 담고는 내려온다. 저 멀리 능선과 산맥의 줄기가 들어나려고 한다. 고사목 너머로 솟아오르는 태양의 강렬한 빛이 있기를 기대하며 이름 없는 고사목으로 남아 이 함백산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그 아름다운 자태를 남겨 달라고 말이다. 그리고 내려와서 중계소를 촬영한 스텝 쉬며 오가는 사람들을 보다 한컷 어디선가 본 듯한 모습 걸음 옷 좀 더 가까이 오면 안니 함백산에서 박주 옥님을 만나게 될 줄이야 이곳에서 재자를 보니 그 얼마나 반가웠던지 아이고 박주 옥 씨 아니세요.
이시 간 떼에도 안개가 앞으로 가려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함께한 회원들 앞뒤로 촬영에 바쁘다. 하며 이곳에서 만난다는 건 약속 없이는 좀 힘든 일이 않은가 쉽다. 그 많은 사람들 속에 말이다. 아마도 관광버스로 두 대차 량으로 왔다고 한다.
또한 2차 촬영행선지도 갖다. 어찌 이런 일이 아무튼 따로 촬영을 나왔지만 이런 일들을 참 석이가 세상과의 인연을 잘 싸왔다 는걸! 실감케 한다.우린 아쉬움을 뒤로한 체 이번 가을주기를 기다려 보기로 하고 함백산 하산 길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장마철 강원도 산간지역에 비가 내리면 새벽 동 트기전 서서히 백두대간 능선 위와 계곡골짜기 산세가 험한 산과 산사의 너머로 아름다운 운해가 피어오른다.이제는 나이 먹고 계절을 거슬러 우리에게 그 아름다움을 고이 남기지 못하고 자기의 목을 우리 인간에게 다 주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나무들을 난 메라와 함께 잠시 바라본다.
하산 길에 많은 차량과 많은 사진 인들이 이곳 함백산으로 오른 다 가는 길 오는 길이 교행차가 혼잡한 지경이다. 우린 여기서 40여분 거리에 영월 상동계곡으로 이동 출발을 서두른다.
영월 상동 이끼 계곡은 매년 이맘때면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전국 어디든 사진 인들이 찾지 않은 곳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사진 인들이 찾는 곳은 누구든 PC검색 으로 철새 때처럼 찾아든다. 누구나 다 가보고 싶은 것이 희망일 것이다.
사진은 ,생각, 깊이, 빛,빛의방향, 주제와 부재 카메라의 셔터속도와 조리개 같은 장소에서 촬영을 할지라도 본인들만의 메라 촬영법 누구든 색다른 구도, 피사물이 필요할 것이다.
강원 영월 땅 산맥을 주시하며 어느덧 영월 [상동]에 도착 이곳도 주변 주차장과 인근 주변공간에는 관광버스와 봉고 승용차들로 자리는 없고 일산 모서리에 차를 대고 입구 쪽 현수막옆길로 산길을 오른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아기자기한 폭포에 시원하게 내려주는 물소리에 이마에 땀방울도 사라진 듯하다. 입구 계곡부터 사진가들로 틈새가 없어 보인다. 우린 오르며 그 틈새와 이끼 계곡의 폭포 물소리를 감지하며 좌로 주변 틈새가 있는지를 주시하며 오른다. 아직 까지도 계곡엔 연한 안개로 스며있다. 얼마나 올라를까 정상이 보이는 듯 이곳에는 촬영하기가 좋은듯하여 계곡속의 피사 물을 살피며 아직도 계곡 속에선 찬란한 태양의 빛이 서서히 계곡 숲 틈새로 내려 주기를 기다리며 메라 에 삼각대 릴리즈를 장착한다.
이곳에서도 숲과 이끼 빛 작은 폭포의 물줄기를 찾아다니며 희망 없이 4커트 메라 에 담고 내려오던 중 그곳에서도 박주 옥님 일행을 만난다. 그곳에서는 조를 짜서 함께 이동하며 촬영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선생님 이곳에서도 찍어 달라 조른다. 전방의 피사체 폭포의 젓줄. 젓줄을 잘 포획해야 한다. 숲과 이끼, 젓줄, 빛, 작은, 폭포의 물줄기 주변정리도 필요 하지만 물줄기인 젓줄을 잘 포획해야 한다. 더 나은 더 좋은 피사체를 찾아 잡기위해 사진인들 다 이리저리 피사체 잡기에 여념이 없다. 참 그날 어느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다.
함백산 지하에서 탄을 많이 캐내기에 산의 높이가 낮아졌다고 한다. 산 넘어 정선군 갈래 땅에 유명한 정암사(淨岩寺)가 있고 태백시 쪽 절 골에는 본적,심적,묘적,은적의 암자가 있었기에 고승대덕(高僧大德)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던 명산 중에 명산으로 불리는(名山)이었다고 한다. 좋은 이야기 감사드리며 악수로 화답하고 명암이라도 받아 놓을 것 하는 나만의 생각 어느덧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가고 우리 일행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상동계곡을 내려온다.
다음에 다시 봅시다. 인사말과 함께 이렇게 우리 일행은 경기도 의정부를 향해 변속기를 제위치에 이동 변속하며 1박으로 떠난 함백산과 영월 상동계곡 함께한 의정부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서로 환한 미소 가름하며 머나먼 강원 촬영 탐방을 접는다.
한국사진방송 의정부지국 한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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