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친숙한 채소이지만 감칠맛이 없어 특별히 선호하는 식재료는 아니었으나, 요즘에는 건강식품연구가 활발하여 좋은잠이 알려지면서 한식, 양식, 퓨전요리에 두루 쓰이고 있다. 좋은점이란, 저칼로리에다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 이다. 또한 보라색을 내는 “파이토캐미컬”이라는 물질이 항암효과를 내며 레스베라트롤, 알칼로이드와 같은 항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는 것이 알려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보라색을 띄는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혈전형성을 억제시키면서 심장병, 뇌졸중 예방, 눈 건강에 좋다. 장의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출해주고, 칼슘성분이 풍부하여 혈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며, 풍부한 식이섬유는 지방질을 흡수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세포의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가지의 원산지는 인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국에서의 재배역사는 아주 오래 되었으며 적어도 천 수백 년의 재배역사를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재배된 기록이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