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 한국관 입장객 200만 명 돌파
- 엑스포 개관 두 달 만에 200만 명 돌파 -
- 이백만 번째 입장객에 최신형 하이브리드 디지털 카메라 제공 -
엑스포 개관 두 달 째를 맞은 6월 30일 오전 10시 40분경 한국관 입장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0만 번째 입장객은 회사원 션쉐쭝(沈雪忠, 40세, 남)씨. 그는 부인 루웨이잉(陸衛英, 35세)씨 및 귀여운 딸아이 션신리(沈馨荔, 9세)와 함께 엑스포장을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들에게는 삼성전자에서 협찬한 최신형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 1대가 경품으로 제공되었고, 도우미와 함께 하는 한국관 VIP 투어의 기회도 주어졌다.
싱글벙글 만면에 미소가 가득하던 션쉐쭝씨는 “엑스포를 참관한 회사 동료들이 특별히 한국관 관람을 추천하여 가장 먼저 한국관을 찾았는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한국관에 감사드린다” 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관 관람을 마친 션쉐쭝씨 가족은 한국관에서 가장 인상 깊은 부분으로 영화 “코러스 시티”와 공연단의 연주를 꼽았는데 “외부와 벽을 쌓고 지내던 장애 어린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외부와 화합하는 메시지가 매우 인상 깊었다. 공연단이 한국과 중국의 음악을 함께 연주하며 관객과 호흡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박은우 엑스포 한국관 관장은 “엑스포 개관 2달이 지난 지금, 한국관의 인기는 국가관 중 최고를 달리고 있다.”며 “향후 홈페이지 방문자 이벤트 실시, 블로그 및 스마트 폰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 활성화를 통해 한국관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 개막 두 달째를 맞은 6.30일 현재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 수는 2,100만명을 돌파해 엑스포 전체 관람객 목표 7,00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 첨부 : 200만번째 한국관 입장객 사진 1매
(왼쪽부터 한국관 도우미, 삼성전자 상하이지사 배명광 차장, 이백만번째 입장객 션쉐쭝氏, 한국관 박은우 관장, 션신리 어린이. 루웨이잉氏 한국관 도우미)
기사제공:엑스포한국관 현장 KOTR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