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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Motion 사진작가 원춘호 임병훈 목길순 윤명자 임성규 씨 등 참가해 안산 단원미술관 여름특별展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인숙)와 IADG(총감독 정지숙)은 공동기획으로 안산단원미술관에서 여름기획展 'Art in Motion'을 특별 전시로 개최하였다. 이 전시회엔 원춘호 임병훈 목길순 윤명자 임성규 씨 등 촉망받는 사진작가들도 초대되어 7월27일부터 내달 8월25일까지 30일 동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 주제인 Art in Motion은 움직임, 운동을 주제로 평면, 설치, 영상 등의 작품을 전통과 현대적인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30여명의 현대 작가가 참여, 다양한 작품들을 장르와 주제별로 나눈 총 4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문 도슨트의 작품 해설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작품을 이해하며 관람할 수 있게 짜여진 것이 특징이다. 또 김홍도의 씨름도를 현대 미술의 다양한 표현과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작가들의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인다.
한편 재단에선 지난 27일 오후7시 안산시 충장로에 위치한 단원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개막식 겸 야외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김철민 안산시장의 부인과 지역 예술계의 관련 인사들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사회자 이상은 양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야외행사엔 해설이 있는 미술관 여행이란 부제에 걸맞게 정지숙 총감독의 전시기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있었고 촉망받는 30여명의 출품 작가들도 자세히 소개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하여 단원 미술관 사업부 설병환 부장을 비롯하여 공동기획 IADG의 정지숙 총감독과 수많은 스텝들 사진작가 원춘호 임병훈 목길순 윤명자 임성규 씨 외에 김민석 김보미 김의식 김정윤 남현욱 노동식 도미노 문석준 박지환 손지훈 송태민 신기운 앤드류 유정훈 이상원 이성식 이재성 이정민 이취원 정승훈 정유창 정지숙 조세미 최호근 한요한 홍일화 황규철 황성숙 씨 등 예술가들이 뜨거운 땀을 흘렸다. (문의: 031-481-0503)
* 자료사진은 전시회 기획자 겸 사진작가이며 도서출판 하얀나무의 대표인 원춘화 작가가 27일 개막식 날 핸폰으로 촬영하여 보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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