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책을 읽고서..
문화심리학자 김정훈 저
김정훈 교수가 지은 책 중에는 현대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영역중에서 남녀 그리고 아내와 남편에 대한 심리적인 변화의 모습을 중심으로 보다 행복하게 살기위한 방법 찾기..「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라는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이 책의 내용을 가만히 살펴보면 꽤나 역설적으로 표현을 한 것 같다. 필자인 교수는 1962년 서울 태생으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졸업하고, 독일 베르린 자유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 후 현재 명지대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그는 표지의 권고하는 글월에서 보면 다음의 두가지 의문점을 제시하고 있는데 첫째: 팔뚝이 굵은 아내가 치러준 아침밥상에 매우 감사하며, 두 번째: 왜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도무지 행복해 지지 않는 걸까? 라고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행복에 대한 확실성은 없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아주 단편적인 요소들만 추출하여 정리를 해보면.....
1. 조작적 정의적인 측면에서는 행복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정의하는 것으로 가정 내 침실에 하얀 침대시트와 백열등 조명 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을 떼가 가장 행복하고 부부 생활도 원만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는 행복을 구체적으로 경험 할수 있고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개념적 정의인 이론적으로 정의에 있어서는 역시 행복이 무엇인가? 라는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는 것을 보면 행복은 아마도 자신의 마음에 혹시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점을 가진다.
2.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다니엘 카네만 교수가 말한 행복의 정의는 !~!!!
행복이란 하루 중 기분 좋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였다. 그중에서 돈과 행복, 그리고 결혼, 종교, 직장, 건강, 사회의 민주화 정도, 나아가서 유전적이고 외형적인 요인 마지막으로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성격을 가진자로 구분을 하고 있다.
가) 돈과 행복 : 연봉이 9만 달러 이상인 사람은 연본 2만 달러 미만인 사람에 비해 두배 이상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밝혀냈다. 그러나 일정 수준이상이면 돈과 행복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냈는데 연봉 5/9만 사이에는 별반 차이가 없음을 알아냈다.
나)외적인 요인인 행복은 (결혼 종교,직장, 건강, 사회의 민주화 정도) 단지 10%에 불과하다(운명과 노력의 결합체)
다)행복의 결정하는 요인의 50%가 유전적인 성격---외향적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성격을 가진자...가 행복하다. 운명이나 팔자다.라는 말은 아마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는 듯하다.
3. 행복의 60%는 내적ㆍ외적 조건을 정리하면...
가)우선 외향적이고
나)정서적 안정
다)일정한 수입원이 있는 직장
라)결혼을 해야 하고
마)종교를 가져야 하며, 사는 것이 재미있어야 하고, 사는 것이 즐겁고 유쾌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재미있고 즐겁게 사는 능력이 나머지 40%를 차지한다.그러나 이 능력도 노력에 의해 가능하다는 것이고,
바)사는것이 재미있고 유쾌하면 사람들의 기본적인 태도에 변화가 생긴다
사)타인을 돕는 일에도 망설임이 없다.(노력에 의해 성취되는 것)
사람이 죽을 때나 평상시에도 다음 껄,껄,껄을 3번씩 하고 산다면...
하루가 보다 행복해 질수도 있을 것 같다.
-첫번째 : 보다 베풀고 살 껄
-두번째 : 보다 용서하고 살 껄-죽을 때 떠 오르는
-세번째 : 아 보다 재미있게 살 껄
껄 껄 껄 더운 여름날 웃고 살아봅시다.
2010. 07.03
요약 및 편집 배현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