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22개월 만에 누적관람객 4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래 민속놀이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자원봉사팀에서 운영하는 전래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인간 줄다리기, 비석치기, 신발 던지기 등 12종류의 민속놀이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행사는 선착순으로 40명을 접수(8. 12 ~ 8. 14)받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근대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문화예술과 박물관관리계(☏063-454-7870)로 문의하면 된다.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연극, 인형극, 민속놀이체험학습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 앞으로도 청소년 및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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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