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한유경의 시각
새로운 앵글로 본 나무 이야기
○ 전 시 명 ‘새로운 앵글로 본 나무이야기'
○ 전시기간 2013년 8월 9일 (토) - 8월 16일 (금)
○ 전시장소 제주도 서귀포시 이중섭창작스튜디오 전시실
교통안내
렌터카/자가용
교통안내 렌터카 자가용 이용시 출발 경로
공항
약50분 (50.4km) 공항입구삼거리 - 제주일보앞 - 남영고앞 - 노형오거리 - 축산단지(직진) -
노루생이삼거리 - 어리목입구 - 회수사거리(좌회전) - 법화사입구 - 시청입구 - 서홍동사무소
(직진) - 서흥사거리(우회전) - 중앙로터리 - 천지동사무소 - 이중섭미술관
서귀포
약8분 (7.5km) 서귀포시청 - 수모루 - 이중섭미술관
주소 [697-7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87 (서귀동 532-1번지)
연락처 ☎ 064-733-3555 FAX : 064-733-3555
작가 노트
나무가 세상 밖으로 나와 말을 걸기 시작했다
우리와 함께 숨을 쉬고 있는 나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언제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위대한 나무는
나무 자체만으로 많은 이야기가 있다.
새로운 시각으로 교감이 이루어질 때 나무내면의 세상이 보이게 된다.
나무와의 느낌을 마음으로 보면서
빛으로 보는 대상의 또 다른 교감, 순간 느끼는 아우라가 있었다.
빛이 만들어낸 또 다른 메시지를 영상으로 나무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기에
가장 단순하면서도 절대 가볍지 않은 나무의 일부에서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나뭇가지위에 시간을 말해주는 앙상한 나뭇잎들...
잠시 머물고 있는 그 아쉬움들이 제 각기 또 다른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
그런 경이로운 모습들은 마치 새들의 모습과도 흡사함을 발견하였고,
나무의 움직임을 마음으로 느낄 때 비로소 나무들의 노래를 재발견할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나와 나무와의 소통의 시간들.
렌즈로 보이는 영상들을 통해 나무와의 작업은 시작되었고
이런 대상들이 영상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으로 재탄생될 수 있었다.
“나무이야기”란 이름으로 작업한 이번 작품들을 통해
처음 세상과 소통했던 ‘연의四季'에 이어 두 번째 한유경의 영상이야기로
나무의 확장된 세계를 사진의 시각에서 존재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더불어 외형적인 것만 추구하는 화려한 요즘 시대에
내면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의미 깊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사진은 새로운 발견이고 기쁨이다’
다음 또 다음이 기다리고 있는 자연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기대하며,
한유경이 전하고자 하는 또 다른 자연의 아름다운 영상은 계속 이어갈 것이다.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한유경“나무이야기“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3년 8월에...
사진가 한 유 경
사진가 한 유경 hanyookyung@hanmail.net
개인전- 연의四季 - 후지포토싸롱/출판기념회 및 전시 <1997년>
한유경의 나무이야기 - 이즈갤러리/출판기념회 및 전시 <2011>
초대전- 연의四季 초대전 - 현대백화점 <1998>
연의四季 초대전 - 문화예술촌 <1998년>
광명시 예총 사진가 초대전 - 광명시민회관 <2002>
청원군립 대청호 미술관선정 한국사진가 초대전 - 대청호 미술관 <2007>
나무이야기 재단법인 금곡학술문화재단 초대전 - 이즈갤러리 <2011>
기획전- 한국 여류사진가 6인전 - 코닥포토싸롱 <1996>
창작예술 제3회 참가 - 예술의전당 <1998>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제 사진전 - 중앙대학교 아트센타 <2000>
한국사진작가협회 학술교육분과위원회 기획전 - 룩스갤러리<2009>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기 촬영지도위원회 기획전 - 한국예총1전시관<2010>
사진집- 연의四季 <1997년>
한유경 나무이야기 <2011년>
공 저- 영상제작 기법 - 황인선 공저 <1993년>
비디오 어떻게 찍을 것인가 - 황인선 공저 <1994년>
흙을 빚는 사람들 - 이도형 공저 <2000년>
현 재- 육군사관학교 사진학 출강
서울시립 한국청소년연맹 출강
학술사진 연구회 연구위원
사단법인 한국여성사진가 협회 회원
사진동호회지도- 포토솔져
사진과 아름다운사람들
디지털영상동호회
생활속의영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