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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40도 넘는 폭염 지속
유명 관광지 와이탄, 찾는 발길이 끊겨
등록날짜 [ 2013년08월12일 17시15분 ]


<위 사진: 8월 8일 당일, 텅 빈 와이탄(출처: 중국 매체) 아래 사진: 중국 상하이 와이탄의 아름다운 풍경>

8월 8일 14시, 중국 상하이 와이탄(外灘) 전망대를 찾는 관광객이 아무도 없었다.

평소 상하이 와이탄은 관광객들에게 뷰포인트로 인기가 있는 장소로 꼽혔지만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겼다.

참고로, 중국 기상당국에 따르면 당일 상하이의 최고기온은 40.2℃를 기록, 올들어 네 번째로 40도가 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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