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를 한여름 밤에 광지원농악 한마당 시원한 공연“
광주광지원농악보존회가 주최한 ‘제 12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광지원농악 한마당’이 8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 물빛공원 분수광장에서 6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밤에 시원하게 개최 되었다.
조억동시장님 축사
조억동 광주시장 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철래국회의원님 이성규 시의회의장님의 축하인사말씀과 격려속에 광지원농악 판굿이 신명나게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보존회의 자랑인 광지원농악 판굿을 공연하며 쇠놀이,장구놀이, 소고놀이 등 화려한 개인기를 비롯한 재담이 있는 버나와 살판, 무동놀이 열두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코리아 대표 박윤정씨의 경기민요와 ‘SBS세상의 이런 일이’에도 출연한 바 있는 남창동(13)군의 줄타기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쏟아지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줄타기묘기의 한장면
조 억동시장님과 함께
출연진과 함께한 조억동시장님
광지원농악보존회 민성기 회장은 제12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광지원농악 한마당 공연과
더불어 광지원농악 서적출판, 경기도 교육청 지정 풍물놀이 60시간 교사 직무연수,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출전, 소외계층을 위한 전국 순회공연 17회,
전통예술 복원 및 재현 사업 등을 추진하는 무척 뜻 깊고 보람 있는 좋은 한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을 보여 드리고 더욱 발전하는 광지원농악보존회가 되겠다. 고 뜻을 전했다.
한편 수원에서 공연을 보려온 이금희씨는 가족과 함께 한여름 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좋은 공연 문화를 관람했다고 한다.
광지원농악보존회는 2011년에 광주시 지정 향토무형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광지원농악 전승과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사진방송에서는 정태만 최재숙 박청혜 이기영 홍순화기자가 참석하여
취재를하며 즐거운 놀이한마당을 함께즐겼다.
시간이 허락한다면오늘보여준 4회연속 대상을차지한 광지원농악보존회를
더 소상하게 연재로 소개를 하고싶고 초대해주신 권구현 사무국장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줄타기 남창동
태평소 강순민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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