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5(목 ) - 08.21(수 )까지 서울 종로 광화문에서는 문화재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광화문 빛 너울 ' 행사가 개최된다 .
행사기간 동안 오후 8시반 ~ 10시 광화문과 외벽을 스크린 삼아 빔 프로젝터로 영상을 보여주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작품인 '광화문 빛 너울 '은 "광화문의 빛 ", "광복절의 빛 ", "이상의 빛 " 이라는 세가지 빛을 상징적 의미로 연결하여 시연한다 . 또한 문화융성 시대의 도래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통로이자 , 안과 밖을 연결하는 소통 공간인 '문 '과 주변 담장을 배경으로 빛의 향연을 펼쳐 , 다가올 미래의 이상세계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
우리들의 의식과 정신을 내포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전통 건축물인 광화문을 캔버스로 하여 조선의 쇠약과 비극의 구한말 , 격동의 근현대 , 너울 빛 너머로 다가올 이상세계를 표현한 영상작품이 전개된다 .
미디어 파사드 영상작품 기획은 류재하(1960~ ) 교수가 연출한다.
류재하 교수 약력
2010 서울 G20 정상회담 상징 조형작품 "미디어 첨성대" 설치(코엑스/G20준비위원회)
2011 한국 국제아트페어(코엑스/분도갤러리, 화랑협회)
2012 덕수궁 프로젝트(덕수궁/국립현대미술관)
현재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서양과 전공 교수
또한 이번 '광화문의 빛 너울'을 주제로하여 펼쳐진 시연과정에 대하여 문화재청은 '미디어 파사드' 사진 공모전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