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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혜(비바츠발레앙상블)총연출 환상의 꿈을 선사하는<발레와 빛의 소리>성북구(구청장 김영배) 구민들 초청공연 박수갈채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성북문화원에선 2013년 8월 24일(토) 오후 5시 환상의 꿈을 선사하는<발레와 빛의 소리>공연을 성신여대 운정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장에 초청되어 자리를 1000여명의 성북관내 구민들과 어린이들이 초정되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희찬 성북구 문화관광팀장의 사회와 깅영배 성북구청장의 간단한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신명나는 춤사위와 음악에 관객들이 뜨겁게 호응하여 시종일관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하는 흥겨운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
조윤혜(경희대 겸임교수,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대표)총연출가는 이날 공연을 “전통과 현대, 아날로그와 디지털, 예술과 과학의 만남을 시도한 공연!“ “동서양의 리듬과 멜로디, 그리고 발레의 율동이 만난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라는 기치아래 서양예술의 대표 장르인 발레와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퓨전 국악이 만나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데 주력을 하였고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동서양의 두 장르가 궁합을 이뤄 신명나는 소리와 현란한 빛으로 <발레와 빛의 소리>란 이름만 들어도 독특한 무대임을 연상하게 하는 이 공연은 발레와 IT 국악밴드의 절묘한 융합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리듬예술과 조형예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렸다.
순수예술로만 인식되던 발레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우리의 전통가락을 퓨전으로 재해석한 국악밴드가 악기에 첨입된 LED 특별조명과 함께 무대에서 하나가 됨으로써 새로운 경지의 예술세계를 만들어 내고 창작발레의 묘미를 바탕으로 장면별로 전개되는 비바츠발레앙상블(단장 조윤혜)의 아름다운 율동은 동서양 악기의 어울림, 선율과 타악 연주에 의한 집중, 변주의 환상, 현란한 디지털 조명을 발산하는 카타(KATA) 국악밴드와 일체감을 이루어 신비감을 자아내기까지 한다. 이는 한마디로 ’사운드가 춤추며 빛이 노래하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환상적인 감동‘을 시현해 내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비바츠발레앙상블의 조윤혜 단장은 “장르 간 융합이 트렌드가 되는 추세에 맞춰 발레와 국악의 크로스 오버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감흥을 주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진방송 기자단은 정태만 국장과 조정행 성북구 문화관광팀의 주선으로 10여명의 촬영기자단을 파견하여 이 공연의 주요장면들을 사진작품으로 촬영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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