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십년후의 뮤지컬'성냥공장 아가씨'가 8월31일 성황리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막이 올랐다.
이날 오후 7시 공연엔 송영길 시장 부부가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추억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송영길 시장은 " 오늘 뮤지컬 너무 감동적이 였고 옛날 생각을 많이 나게 했다.
공장 다니던 시절 저 무대위에 꾸며진 저렇게 생긴 가게에서 도너츠도 사먹었던 기억이 났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리면서 극단 십년후의 뮤지컬' 성냥공장 아가씨'는 인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상품으로 자리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뮤지컬 '성냥공장 아가씨는 9월 1일 까지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다음달인 10월엔
부평아트센터에서 인천시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감동의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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