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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박경춘)은 2013. 9. 4.(수) 평택항을 통해 필로폰을 대량 밀수한 중국국적 동포 마약사범을 구속 기소하였다.
이번에 밀수한 필로폰은 14.23g, 시가 1,400만원 상당, 약 500회 투약분량임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광호)의 신속한 적발통보 및 평택검찰의 즉각적인수 사로 마약밀수사범 조기검거하였다.
평택검찰과 평택세관은 인천항에 이어 대(對)중국무역규모가 전국 2위인 평택항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마약밀수에 대하여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말하였다.
피고인 : A○○(32세, 중국국적 동포), 일용직 노동을하는중국국적 조선족이였다.
2013. 8. 17. 중국에 있는 필로폰 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 14.23g을 325만원에
구입하여 평택항을 통하여 국내로 반입함으로써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하였다.
2013. 8. 17.(토) 평택세관으로부터 적발통보 접수 평택세관은 보따리상이 휴대품으로 반입하는 물품 중 낚싯대에 마약 등 우범 물품이 은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낚싯대를 반입한 보따리상에 대하여 정밀검색을 실시하여 낚싯대 손잡이 안쪽에 필로폰으로 의심되는 이상 물질 발견, 검찰에 즉시통보
8. 17. 당청 수사관들 세관 현장에 급파, 통제배달 실시하여 밀수범 A○○검거, 필로폰 등 압수 A○○ 밀수범행 자백 소변 간이시약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반응으로 투약의 여죄 밝혀냈다.
중국의 공급책 및 국내 공급책 추적수사계속수사중이다. 세관의 철저한 통관검색 및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로 조기 검거 하였다.
평택세관은보따리상을 이용한 마약밀수 범행이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
영화 ‘공모자들’ 첫장면에 나오는 것처럼 보따리상을 이용한 마약 밀수범행이 이루어지는것을 보따리상들은 내용물이 무엇인지 모른 채 심부름 값을 받고 이를 소지하고 입항하여 밀수범행에 이용되무로 중국, 동남아 등에서 마약을 대량 밀수입하여 국내에 유통하는 실정이다고 하였다.
이번에 검거되여 압수한 필로폰의 양은 14.23g으로, 시가 약 1,400만원 상당, 약 500회 투약할수있는 량이다.
한편 평택세관은 마약사범 등 국제범죄조직은 보따리상이나 여행객을 마약 등 불법물품 전달도구로 활용하고 있으므로 보따리상 등은 약간의 수고비를 벌기 위해 신원이 불확실한 사람으로부터 불상의 물품배달 부탁을 받고 승낙하였다가 공범으로 처벌될 위험이 있으므로 신원이 불분명하고, 물품내역이 확실치 아니한 물품의 배달역할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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