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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동백섬 해양레저기지 오늘 착공
내년 초 준공.. 클럽하우스 레저 스포츠시설 갖춰
등록날짜 [ 2010년07월09일 17시33분 ]


지난 5월 착공한 수영강변 계류장 시설에 이어 동백섬 해양레저 기지조성사업이 오늘 착공하였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와 (주)동백섬마리나(사장 조홍자) 는 9일 오후3시에 동백섬 주차장에서 해양레저 관계자등 5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동백섬 해양레저기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동백섬 해양 레저기지 조성사업은 총 83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며 동백섬 주차장 일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61대의 보트를 댈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시설'을 건립한다

이 시설들이 내년 초 준공되면 요트,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윈드서핑, 파라세일링, 바나나보트 등 모두 6종류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손쉽게 즐길수 있어 동백섬이 해양레저 명소로 거듭날 것 으로 기대된다.

또 이곳은 사진인이 즐겨 찾는 마천루 촬영명소로 좋은 사진 소재로도 부각될것이다. 

이날 축하화환 대신 들어온 쌀500포 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해운대구청에 전달했다.




동백섬 해양레저기지 조감도





가수 조용남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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