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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도에서 만난 서울염전 탁영채 반장 김미란 기자
신안군청 천일염 산업과 최승영 과장께서 추천한 분이 있어 카메라를 메고 임자도로 달려갔다. 뙤약볕이 내려쬐는 지난 8월, 구슬땀을 흘리며 염전에서 일하고 있는 탁영채 반장은 바쁜 와중에도 우리 기자들을 위하여 차량을 운전하며 임자도 구석구석을 안내하여 주셨다.
때 마침 임자도에선 2013 임자해변 말 축제가 한창이었다. 탁 반장께선 말 축제 현장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우리기자들은 환상적인 말 작품들도 많이 촬영할 수 있었다.
서울염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육지에서 떨어진 청정해역에서 맑은 공기와 바람과 뙤약볕을 받아 질이 좋고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널리 알려져 있는 일품 소금이다. (서울염전 061-275-3012)
한편 신안군 임자도에선 대파 양파가 풍성하게 생산되고 특히 유명한 임자김과 천일염 새우젓은 전라남도 일대에서 최고의 명품으로 명성이 자자한 이지역의 특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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