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구알리앙스 프랑세즈/프랑스 문화원과 공동으로, 사진전『파리 라 메티스』를 개최한다. Métisse (메티스)는 ‘혼합된, 잡종의’ 라는 의미로 라틴어에서 나온 말이다. 이 전시의 작품을 제작한 플로랑스 바타리에르와 모르강 아엘 집시앙, 두 사진작가는 파리를 매혹적이고, 경계를 넘어 문화적 혼합과 다양성을 포착하였다.
이 전시는 현재의 문화적 다양성을 담은 전시로 개방된 파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건축을 비롯한 역사적, 사회적인 프랑스의 문화유산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파리시청 살롱에서 2008년에 시작한 «파리 라 메티쓰»전은 국제 문화적 다양성의 날을 기하여 유네스코에서 소개되었고, 이 전시를 알리앙스 프랑세즈 재단에서 프랑스와 해외에서의 순회전시를 시작하였다. 이미 국내에서는 부산, 인천, 대전, 광주에서 전시하였고, 대구에서 마지막 순회전을 가진다.
전시 개요
전 시 명 : Paris La Metisse (파리 라 메티쓰)
기 간 : 2010. 7. 13(화)~ 7. 25(일)
장 소 : 문화예술회관 4전시실
주 최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알리앙스 프랑세즈/프랑스 문화원
후 원 : 프랑스 언론사 등 9개소
입 장 료 : 무 료
전시작품 : 40여점
개 막 식 : 7. 13, 오후5시 전시장
자유의 여신상, 프랑스-미국의 우정, 16구
(Statue de la Liberte, amitie franco-americaine, XVIeme)
ⓒ Morgan Hael Jypsian
(한국사진방송) 장정동 기자 dong3640@hanmail.net |
